[6·3 지방선거 여론조사-시흥시] 시흥시 정당 지지도, 민주당 46.9%로 오차범위 밖 우세…국민의힘 30.2%
18~29세 민주 30.7%VS국힘 30.6%⋯오차범위 내 접전
민주 40·50·60·70대 ‘우세’⋯국힘 30대 ‘우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6.9%로 국민의힘(30.2%)보다 16.7%포인트 앞섰다.
이어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3.3%, 진보당 1.5% 등의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8%였고, '없음' 9.2%, '잘 모름' 2.5%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정당 지지도는 차이를 보였다. 18~29세에서는 민주당 30.7%, 국민의힘 30.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30대에서는 국민의힘이 48.4%로, 민주당(34.0%)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렸다.
반면 40대에서는 민주당이 64.9%를 기록해 국민의힘(13.7%)에 비해 지지율이 4배 이상 높았다. 50대 역시 민주당 55.0%, 국민의힘 26.5%로 격차가 컸다. 60대에서도 민주당 45.1%, 국민의힘 34.9%로 민주당이 강세였다. 70세 이상에서는 민주당 43.1%, 국민의힘 33.2%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시흥시 갑선거구에서는 민주당 46.6%, 국민의힘 29.0%였고, 시흥시 을선거구에서는 민주당 47.3%, 국민의힘 31.4%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천일보 의뢰로 ㈜리얼미터가 2026년 2월 10~11일 이틀간 시흥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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