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여론조사-시흥시] 시흥시장의 중요한 요소는?⋯‘행정 경험’ 1위 꼽아

오윤상 기자 2026. 2. 13. 06: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 경험 23.2%, 청렴성 21.6%, 소속 정당 19.3% 순
▲ 6·3 지방선거 시흥시민이 꼽은 '후보의 자질 중요 요소' 조사 결과. /자료제공=리얼미터

시흥시민들은 6·3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행정 경험'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3.2%가 '행정 경험·업무 능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도덕성·청렴성' 21.6%, '소속 정당 및 정치 성향' 19.3%, '공약 및 정책 실현 가능성' 15.6%, '지역사회 기여도' 12.1%, '언론·여론 평가' 4.1% 등의 순이었다. '기타·잘 모름'은 4.0%였다.

후보 선택 고려 요소는 연령별로는 차이가 나타났다. 18~29세는 도덕성·청렴성이 25.4%, 30대는 소속 정당이 31.9%로 앞섰다. 40대와 50대는 각각 32.7%, 30.5%가 행정 경험을 선택했다. 60대는 지역사회 기여도가 26.9%, 70세 이상에서는 도덕성·청렴성(31.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행정 경험(25.5%)과 소속 정당(22.9%)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봤다. 여성은 도덕성·청렴성(23.6%)이 가장 높았고, 행정 경험(20.8%)을 꼽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는 소속 정당(30.2%)을, 진보층에서는 행정 경험(32.0%)을 중요 요소로 봤다.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026년 2월 10~11일 이틀간 시흥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