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노보기' 박혜준, 사우디 이틀째 순항…고지원도 6위로↑ [LET 개막전]

하유선 기자 2026. 2. 1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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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원정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중 박혜준(24)과 고지원(22)이 톱10으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박혜준은 12일(현지시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특급 대회인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솎아내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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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2R
최혜진, 윤이나, 양희영, 이소미, 이동은, 유현조, 홍정민, 방신실, 김민솔, 마다솜, 정윤지, 서교림, 배소현, 김민선7, 김시현, 박보겸, 이채은2 프로와 함께 2026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박혜준, 고지원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원정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중 박혜준(24)과 고지원(22)이 톱10으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박혜준은 12일(현지시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특급 대회인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솎아내 3타를 줄였다.



 



이틀 동안 단 하나의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잡아낸 박혜준은 공동 6위(합계 8언더파 136타) 자리를 지켰다. 11언더파 선두 미미 로즈(잉글랜드)와는 3타 차이다.



 



박혜준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1개,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로 좋은 샷감을 보였으나, 퍼트 수는 32개로 다소 많았다.



특히 15번홀(파5)에서는 페어웨이를 놓친 데 이어 쓰리퍼트를 했지만, 파 세이브를 해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고지원은 이틀 연속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3위에서 공동 6위로 상승했다. 2라운드에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고지원은 둘째 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0개, 그린 적중 18개 중 14개, 퍼트 수 28개를 기록했다.



이날 보기를 써낸 세 홀 모두 그린을 놓친 공통점이 있다. 그 중 16번홀(파4)에선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진 여파로 타수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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