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레알이냐” 리버풀 팬들 멘붕… 수비 보강 핵심 타깃으로 찍었던 독일 CB, "레알행 유력"

김호진 기자 2026. 2. 1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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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슐로터벡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리버풀의 수비 보강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추진하던 슐로터벡 영입에 차질이 발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경쟁에서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면서 상황이 급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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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니코 슐로터벡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리버풀의 수비 보강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슐로터벡은 1999년생 독일 출신 센터백이다. 그는 과감한 전진 수비를 선호하면서도 수비 기본기가 탄탄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또한 최고 시속 34.7km/h에 달하는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뛰어난 기동력과 커버 능력을 자랑한다.

현재 많은 독일 클럽에서 유스생활을 보내고 프로데뷔까지 한 그는 재능을 인정 받아 결국 2022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후 현재까지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또한 독일 국가대표에도 23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니코 슐로터벡을 두고 “아주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하며 그의 기량을 높이 산 바 있다. 이러한 재능을 바탕으로 슐로터벡은 올여름 리버풀의 주요 영입 타깃으로 떠올랐다.

리버풀은 수비진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버질 반 다이크의 나이가 적지 않은 데다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거취가 불투명하고, 조반니 레오니의 장기 부상과 조 고메즈의 잦은 부상 문제,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제레미 자케마저 부상을 당하며 수비 라인 전반에 불안 요소가 겹쳤다. 이런 배경 속에서 리버풀은 슐로터벡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왔다.

그러나 리버풀의 계획에 변수가 생겼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추진하던 슐로터벡 영입에 차질이 발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경쟁에서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면서 상황이 급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최근 레알이 슐로터벡 영입전에서 한발 앞서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레알은 약 5,000만 유로(약 85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으며, 슐로터벡은 분데스리가를 떠날 경우 레알행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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