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ET 개막전 둘째날 도약…최혜진과 나란히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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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목표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기대하는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윤이나(23)와 최혜진(27)이 올해 데뷔 무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둘째 날 희비가 엇갈렸다.
윤이나는 12일(현지시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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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6년 목표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기대하는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윤이나(23)와 최혜진(27)이 올해 데뷔 무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둘째 날 희비가 엇갈렸다.
윤이나는 12일(현지시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4타씩 줄인 윤이나는 7계단 도약한 공동 6위(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최혜진과 동타를 만들었다.
첫날 공동 1위에 나섰던 최혜진은 이날 버디와 보기 3개씩 바꿔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면서 선두에서 내려왔다.
이날 10번홀부터 시작한 윤이나는 전반에 파 행진하면서 주춤했으나, 후반 1번홀(파4)과 2번홀(파5)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이후 5번홀(파5)과 8번홀(파3) 버디를 보탰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최혜진은 좀처럼 버디 퍼트가 떨어지지 않아 8번 홀까지 연속 파를 적었고, 그 사이 미미 로즈(잉글랜드)가 단독 선두를 꿰찼다.
로즈와 3타 차가 된 최혜진은 9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0번홀(파4) 버디를 뽑아내며 1타 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최혜진은 11번과 13번홀(이상 파4)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하면서 다시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로 15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보기를 반복했다.
1라운드 때 최혜진과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한 미미 로즈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단독 1위(11언더파 133타)에 올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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