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U23 대표팀 공격수 정재상 영입
주하연 기자 2026. 2. 13. 00:21
최강민과 맞트레이드 단행
훈련 합류…리그 출격 준비
훈련 합류…리그 출격 준비

프로축구 울산HD FC는 K리그2로 강등당한 대구FC에서 뛰던 정재상(사진)을 영입하고, 측면 자원 최강민을 대구로 보내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재상은 고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은 공격수로, U20 대표팀을 거친 유망 자원이다. 단국대학교 재학 시절인 2023년 4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올랐고, 팀의 창단 첫 우승에 기여했다.
188㎝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활동량이 강점이며,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울산은 기존 공격진과의 조합을 통해 전술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상은 2024시즌 K리그에 데뷔해 18경기 2골을 기록했고, 2025시즌에는 25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플레이오프 포함 K리그 통산 성적은 45경기 4골 1도움이다.
지난달에는 U23 대표팀에 소집돼 AFC 아시안컵 레바논전에서 득점했다. U23 대표팀에서는 16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정재상은 12일 팀 훈련에 합류해 2026 하나은행 K리그1 개막 준비에 들어갔다.
정재상은 "울산에서 뛰게 돼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