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로 내놔도 무관심!' 결국 방출 후 FA 됐다... 과연 소핸의 다음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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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트레이드 매물로 나왔던 소핸이 결국 FA가 됐다.
당연히 샌안토니오는 소핸을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지정했고, 현재이자 미래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불과 지난 시즌까지 소핸은 샌안토니오의 핵심이었다.
소핸을 원하는 팀은 아무도 없었고, 그래도 샌안토니오는 끝까지 트레이드를 알아봤으나, 결국 실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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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시즌 초반부터 트레이드 매물로 나왔던 소핸이 결국 FA가 됐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2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제레미 소핸 소식을 전했다. 바로 소핸이 바이아웃을 통한 방출로 FA 신분이 됐다는 내용이었다.
한때 소핸은 샌안토니오 미래를 이끌 것으로 기대받던 유망주였다. 2022 NBA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지명된 이후 곧바로 샌안토니오 주전 자리를 꿰찼다.
대학 시절부터 다재다능함과 수비에 능하고, 공격력이 아쉽다는 평이었으나, 신인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샌안토니오는 소핸을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지정했고, 현재이자 미래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불과 지난 시즌까지 소핸은 샌안토니오의 핵심이었다. 평균 11.4점 6.5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빅터 웸반야마를 든든히 보좌했다. 이때만 해도 소핸과 샌안토니오의 동행은 계속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소핸의 입지는 완전히 달라졌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윈나우 모드에 들어갔다. 유망주 옥석 가리기가 아닌, 승리를 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소핸이 팀의 구상에서 배제됐다. 바로 스페이싱 문제 때문이었다. 3점슛이 약한 소핸의 약점은 4년차 시즌까지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해리슨 반즈, 켈든 존슨, 데빈 바셀 등에 밀리며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시즌 초반부터 자리를 잃었고, 샌안토니오는 당연히 트레이드를 알아봤다. 그래도 지난 시즌까지 괜찮은 활약을 펼쳤고, 아직 2003년생의 젊은 나이이므로 트레이드 시장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핸에 대한 다른 팀들의 관심은 놀라울 정도로 없었다. 그나마 뉴욕 닉스가 계륵이 된 게르송 야부셀레를 카드로 소핸을 노린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이것도 물거품이 됐다.

소핸을 원하는 팀은 아무도 없었고, 그래도 샌안토니오는 끝까지 트레이드를 알아봤으나, 결국 실패한 것이다.
트레이드가 아닌 FA 시장에 나온 소핸은 얘기가 다르다. 일단 아무런 대가도 없이 긁어볼 수 있는 복권이라는 점이 크다. 최저 연봉 소핸은 마다할 팀이 없을 것이다.
반대로 이제 소핸이 팀을 선택할 차례가 됐다. 아마 자신에게 출전 시간을 많이 줄 수 있는 팀을 선호할 것이다. 얘기가 있었던 팀은 뉴욕 닉스, 피닉스 선즈, LA 레이커스, 시카고 불스 등이 있다. 과연 FA가 된 소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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