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첫 경기서 아쉬운 역전패

오해원 기자 2026. 2.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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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했다.

스킵 김은지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4-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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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김은지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버튼 앞에 스톤을 쌓고 있다. AP뉴시스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했다.

스킵 김은지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4-8로 패했다.

여자 컬링 역시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한국은 2, 3엔드에 1점씩 쌓아 2-0으로 앞서다가 4엔드에 동점을 허용했다. 6엔드에 1점을 더 내준 한국은 7엔드에 후공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김은지가 마지막 스톤을 버튼 안으로 넣지 못해 오히려 2점을 헌납했다.

8엔드에 2점을 추가해 4-5까지 쫓아간 한국은 대량 실점 위기에서 상대 실수로 1점을 더 내주는 것으로 막아 마지막 10엔드에서 역전을 노렸다. 실제로 역전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스톤으로 미국의 스톤 2개를 밀어내는 작전이 실패, 오히려 2점을 더 내주고 패배로 첫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13일 오전 개최국 이탈리아와 라운드로빈 2차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도 스위스와 첫 경기를 패한 만큼 치열한 첫 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밀라노=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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