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페블비치 첫날 스펀과 맞대결…맥길로이·셰플러는? [PGA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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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첫 번째 시그니처 대회, 첫 라운드에서 J.J. 스펀(미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에서 막을 올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은 2026시즌 PGA 투어 34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5번째인 동시에 올 시즌 8개 시그니처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다.
이번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는 올해 들어 처음 세계랭킹 톱10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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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첫 번째 시그니처 대회, 첫 라운드에서 J.J. 스펀(미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에서 막을 올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은 2026시즌 PGA 투어 34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5번째인 동시에 올 시즌 8개 시그니처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다.
총 80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 시그니처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는 2025년 페덱스컵 상위 50명과 더불어 에이온 넥스트10, 에이온 스윙5, 세계랭킹 톱30 등 추가 자격 기준을 통해 구성되었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기하는 1·2라운드에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89야드)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7,071야드)를 번갈아 플레이한 뒤, 프로 선수들만 참가하는 3·4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경기한다.
김시우와 스펀은 첫날 같은 조에 편성되었고, 13일(한국시간) 오전 1시 58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현재 세계랭킹 7위인 스펀은 지난해 급성장한 선수다. 25개 대회에 나와 우승 1회와 준우승 3회, 3위 1회를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시즌 상금 5위(1,327만8,222달러)에 올랐다. 다만, 올해는 아직 시동이 덜 걸린 분위기다. 이번 시즌 참가한 2개 대회에서 소니 오픈 공동 40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컷 탈락을 적었다.
이번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는 올해 들어 처음 세계랭킹 톱10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동반 플레이하며, 한국시각 오전 3시 29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1번홀부터 출발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 2026시즌에 데뷔한다. 맥길로이는 오프닝 라운드에서 라이언 폭스(뉴질랜드)와 함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출발 시각은 오전 2시 24분.
한편, 올해는 AT&T가 타이틀 스폰서를 맞은 지 41주년이 되는데 이는 PGA 투어 역사상 최장기간 연속 타이틀 스폰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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