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경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충남도청 이어 천안시청서 출마 선언
김정모 2026. 2. 12. 21:17
한상경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12일 오전 자신의 고향인 충남 천안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은 현장을 아는 경험과 성과로 검증된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저 한상경은 현장과 행정, 기관 운영과 지역의 청소년 정책을 두루 경험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교사와 교감, 교장 등의 경력을 거친 현장형 교육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의 실제 요구가 정책과 행정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 천안인애학교 교장을 역임한 경험을 앞세워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도 함께 내세웠다.
여기에 더해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으로서 재임하며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해왔던 경험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한 예비후보는 또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초대 원장, 천안시청소년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구호가 아니라 성과로 충남교육의 변화를 증명할 것"이라며 "학교와 교실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최근 장혁 천안시의원이 주장했던 불당동 지역 통합학교 신설 주장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아직 살펴보지 못했고, 캠프 내에서 타당성이 있는 내용인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내용을 살펴본 후 추후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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