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 선거, 예선부터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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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제천시장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민선 9기 탈환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지난 월요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중단 없는 제천 발전'을 기치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여기에 쟁쟁한 도전자들의 가세로 제천시장 선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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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제천시장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4년 전, 불과 4%p 차로 희비가 갈렸던 전·현직 시장이 공식 출마를 잇따라 선언하면서 리턴매치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당내 공천 경쟁까지 가열되면서 제천은 예선전부터 치열한 혼전이 예상됩니다.
이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민선 9기 탈환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4년 전 고배를 마셨던 이 전 시장은 '무너진 지역 경제 회생'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설욕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상천 / 전 제천시장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출마합니다. 이상천과 함께하는 민선 9기는 '다시 제천' 그 길에서 여러분과 함께 다시 뛰겠습니다."
앞서 지난 월요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중단 없는 제천 발전'을 기치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민선 5기 이후 이어져 온 '현직 시장 연임 불가'라는 제천 특유의 징크스를 깨겠다는 정면 돌파 의지입니다.
<인터뷰> 김창규 / 제천시장
"전례 없는 2배의 경제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투자 유지 10조 원 시대를 열고 지역 내 총생산을 2배로 키우겠습니다."
두 전·현직 수장의 재대결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본선으로 가는 길목은 험난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직인 김 시장의 독주를 막기 위해 후보들이 대거 가세했습니다.
이충형 중앙당 대변인과 이재우 전 기획예산처 과장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고,
<그래픽>
박영기 시의회 의장과 송수연 시의원, 이찬구 제천발전위원장 등도 세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이 전 시장에 맞서 전원표 전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양자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민선 5기 이후 단 한 번도 연임을 허용하지 않았던 제천의 민심.
현직 시장의 수성이냐, 전직 시장의 탈환이냐. 여기에 쟁쟁한 도전자들의 가세로 제천시장 선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CJB 이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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