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전 시장 "AI·바이오 결합한 '첨단 충북' 완성하러 출마"

조상우 2026. 2. 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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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앵커대담 오늘은 충북지사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범덕>

예, 안녕하십니까

<앵커>

네, 반갑습니다. 자, 호칭은 오늘 편의상 후보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범덕>

네.

<앵커>

청주·청원 통합 직전에 청주시장 그리고 한 번 건너뛰고 청주시장 이렇게 유일하게 청주시장을 두 번 역임하셨는데요.

지난 지방선거 때 당내 경선에서 송재봉 당시 후보한테 아쉽게 패했고요.

4년 공백기를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제 도지사라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나오셨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또 궁금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과 또 도민을 향한 열정 아직 많이 가지고 계신가요?

<한범덕>

물론입니다.

저는 여기서 태어나고 학교 생활 줄곧 해온 고향으로서 2001년도니까 25년 전 세기가 바뀔 때 당시 이원종 지사의 부름을 받아서 바이오엑스포를 한번 맡아 봐라 해서 첨단 농업도인 충청북도를 산업도로 이렇게 바꾸는 데 일조를 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로부터 이제 또 제가 행정자치부 차관 1년을 빼놓고는 계속 고향에 충북에 있었고 그런 의미에서 두 번에 걸친 시정, 또 도정을 한 경험으로 아직도 뭐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고향 발전을 위해서 하고 특히 21세기 게놈 프로젝트라는 바이오 혁명이 있었고 지금은 또 AI 시대에 의한 또 다른 변곡점이 지금 나오는 시점에서 우리 고향이, 충북이, 또 우리나라도 더불어 더 발전해야 되겠다는 의미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20년 전 도지사 선거를 나와서 안 됐다가 시장으로 돌아왔는데 그런 아직 다 이루지 못하는 그 꿈을 한번 차제에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이 오기 때문에 한번 이것을 이루어보고 하는 열망은 아직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현재 민주당 내에서 지사 경쟁자가 여럿 많습니다.

노영민, 신용한, 송기섭 후보 이렇게 드러난 분만 세 분이 있는데요.

후보님의 경쟁력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한범덕>

세 분 모두 연륜도 있고 경륜도 있고 또 공부도 많이 하신 명석한 분인 건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저는 그 세 분에 비해서는 충청북도정 그리고 청주시정을 몸으로 직접 참여를 했고 또 나름대로 일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자치단체장은 행정을 했어야 되는, 또 그것을 하는 것이 훨씬 도정을 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해서 실용적인 면에서는 제가 타 세 후보보다는 조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현재 대전충남 통합 이슈가 뜨겁습니다.

현재 충청북도는 특별자치도로 가자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민주당 안을 보면 대전 충남이 통합한 이후에 충북과 세종이 그 2차로 참여하는 방안 또 이게 나오고 있는데요.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떻게 좀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범덕>

우선 국회 입법 단계에서 이게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좀 자료를 찾아보면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는 조선 8도라고 해서 충청도로 내려오다가 충주와 청주 이름을 딴 이게 1895년 갑오개혁이라고 그러는 조선 말의 개혁 때 13개 도로 나눠지면서 이게 거의 120년 왔더라고요.

사실상 이걸 충남과 충북을 다시 합치자는 건 120년 전으로 가자는 거고 대전 충남 합치자는 것은 이건 뭐 20세기 말에 1989년인가 아마 대전직할시가 됐기 때문에 역사적인 연원은 뿌리가 같은 거고 우리 충북과 충남은 어느 정도 좀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좀 더 논의를 해 봐야 되겠다는 건 여지가 있습니다.

무조건 이게 합쳐야 한다는 건 아니고 노력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저는 좀 생각을 해 봐야 되고 그래서 우리가 중앙정부의 어떤 요청을 하고 또 실리를 얻는 그게 과연 특별 자치도가 좋으냐 아니면 충청권이라는 광역 테두리 안에 들어가서 수도권하고 대등하게 경쟁을 해야 되느냐 대통령의 뜻은 아마 충청권에 우리 대통령님은 충청의 경쟁력을 높여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자는 뜻으로 저는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대전 충남 특별법안을 보면 여러 가지 조항이 많습니다.

300여 개 조항이 맞는데 거기에 특히 저희들이 유념해 볼 것은 충남 대전과 충북이 서로 상생 발전시켜야 될 부분, 일례를 들어서 특별히 한국과학기술원의 의과학 대학원을 만든다 이거는 우리 오송에 있거든요.

오송하고 같이 하는 이런 건 직접 논의를 해봐야되고 첨단 산업에 대해서 더 요구를 하는 이런 디테일한 면까지 더 논의가 돼야 될 앞으로 가야 될 길이 멀기 때문에 무조건 안 된다, 된다 이렇게 따질 일은 아닙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 한 말씀해 주시고 오늘 마무리하겠습니다.

<한범덕>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이제 AI 시대가 도래하고 우리나라가 지금 세계적으로 세계 AI 테크 3대 강국으로 지금 가고자 하는 마당에 우리 충북은 너무 제자리걸음을 하지 않는가.

저는 그래서 AI와 바이오를 섞는 첨단산업도로서 우리 충북이 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년 지났지만 이 꿈을 간직한 채 이번 6월 도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간절하게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많이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앵커>

지금까지 충북지사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범덕>

예. 고맙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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