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정보통신기술 활용 경로당 의료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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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과 스마트경로당 헬스케어를 확대·강화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
고령화로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비대면 진료·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원격협진과 스마트경로당을 축으로 공공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고령·의료취약지 주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지역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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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과 스마트경로당 헬스케어를 확대·강화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 고령화로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비대면 진료·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보건소는 북면·대산면·동읍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원격협진을 운영한다. 보건지소를 찾은 환자가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화상 장비로 보건소 의사와 연결되면, 의사가 실시간으로 상태를 파악해 진료와 처방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는 1월 시범 운영을 마친 뒤 2월부터 정기 진료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마산보건소는 2020년부터 구축해 온 '마산의료원-보건진료소' 원격협진 모델을 지속 운영한다. 권역별로 상이한 의료 수요를 반영한 다각적 원격협진 체계로 의료 인력 수급 변화에 따른 진료 공백을 줄였다는 평가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ICT 기반 원격협진은 의료취약지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보건소는 3월부터 '스마트경로당 헬스케어 운영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마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로당과 보건소를 비대면으로 연결, 일상 속 건강 점검과 조기 위험 발견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마산 내 스마트경로당 40곳에 헬스케어 기기가 설치돼 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혈압·혈당·자율신경계(스트레스)·체온·체중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데이터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보건소로 자동 연동된다. 방문간호사가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방문 건강관리, 보건사업 연계를 제공한다. 주 1회 순회 방문과 요일 지정제 '헬스케어 측정의 날' 운영으로 참여도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꾸준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원격협진과 스마트경로당을 축으로 공공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고령·의료취약지 주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지역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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