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복궁 경비, 중국인에게 집단폭행 “벌써 한국 떠”

임정환 기자 2026. 2.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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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을 관광하던 중국인들이 궁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고를 저지른 중국인 관광객들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다음 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쯤 종로구 경복궁 향정원 인근에서 경복궁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조사가 끝난 뒤 다음 날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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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관리직원을 폭행한 중국인. 채널A 보도 캡처

경복궁을 관광하던 중국인들이 궁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고를 저지른 중국인 관광객들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다음 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을 폭행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쯤 종로구 경복궁 향정원 인근에서 경복궁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임의동행 형식으로 인근 파출소에서 두 사람의 폭행 혐의를 조사했다. 경비원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라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조사가 끝난 뒤 다음 날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로서 관계자는 “수사는 거의 마무리됐고 피의자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향후 약식기소돼 벌금이 나오게 됐을 때 이들이 국외에 있다는 이유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수배가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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