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는데’ 한국 여자컬링, 미국과 첫 경기서 4-8 패 [밀라노올림픽]

밀라노ㅣ강산 기자 2026. 2. 12.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3위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미국(10위)에 패했다.

김은지(36·스킵)-김민지(27·서드)-김수지(33·세컨드)-설예은(30·리드)-설예지(30·핍스)로 구성된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여자컬링 1차전서 미국(타비사 피터슨-코리 티스-타라 피터슨-테일러 앤더슨하이드-에릴린 게빙)에 4-8로 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컬링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서 열린 미국과 1차전에서 샷을 시도하고 있다. 밀라노ㅣAP뉴시스
[밀라노=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세계랭킹 3위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미국(10위)에 패했다.

김은지(36·스킵)-김민지(27·서드)-김수지(33·세컨드)-설예은(30·리드)-설예지(30·핍스)로 구성된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여자컬링 1차전서 미국(타비사 피터슨-코리 티스-타라 피터슨-테일러 앤더슨하이드-에릴린 게빙)에 4-8로 졌다. 여자컬링은 10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형태로 예선을 치르고,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2, 3엔드서 1점씩 따내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4엔드 2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6엔드서 추가 1실점한 뒤 후공으로 진행된 7엔드서 반전이 필요했지만 마지막 샷이 아쉬웠다. 1점을 얻기 위해 시도한 드로우 샷이 미국의 스톤에 미치지 못해 2점을 스틸(선공 팀의 득점) 당하고 말았다.

8엔드서 김민지가 안정적으로 마지막 드로우 샷을 성공시켜 4-5로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9엔드서 1점을 더 내준 뒤 10엔드서도 2점을 스틸 당해 아쉬움을 안고 첫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김은지가 9엔드 마지막 스톤으로 최소 2점 이상의 득점을 올리기 위해 더블테이크아웃 샷을 시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밀라노ㅣ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