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 재혼 깜짝 발표 "상대는 5세 연하"

2026. 2. 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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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재혼을 깜짝 발표했다.

직접 유튜브를 통해 최정윤은 그간의 만남 등을 전하며 새 식구를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12일 최정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을 발표했다.

최정윤은 "내가 새 식구가 생겼다. 딸 생일에 마음이 벅차더라. 그래서 SNS에 글을 길게 썼다. 나의 새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썼는데 아무도 (남편인지) 상상을 못 하더라. 의심도 안 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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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 유튜브 통해 재혼 깜짝 발표
"과거 친분 있던 사이, 5세 차이 나는 연하남"
12일 최정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을 발표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최정윤이 재혼을 깜짝 발표했다. 직접 유튜브를 통해 최정윤은 그간의 만남 등을 전하며 새 식구를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12일 최정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을 발표했다. "여러분들께 이야기 할까 많이 고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최정윤은 절친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정윤은 "내가 새 식구가 생겼다. 딸 생일에 마음이 벅차더라. 그래서 SNS에 글을 길게 썼다. 나의 새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썼는데 아무도 (남편인지) 상상을 못 하더라. 의심도 안 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사실 나는 소심한 커밍아웃을 한 거다. 감추려고 감춘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고 이를 듣던 제작진은 "저희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윤은 "드라마 섭외는 안 들어오지만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내게 싱글맘 프레임이 있다 보니 제작진이 수고를 하게 됐다. 혼자서 하는 프로그램이나 싱글맘 콘셉트 예능을 제안하시고 저는 계속 거절했다. 그럴 때마다 제가 싱글이 아니라고 답했다"라면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프레임을 벗기고 싶었다는 최정윤은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싱글맘의 행동이기에 나중에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다. 갑자기 싫더라. 의도한 것도 아닌데"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금의 남편에 대해선 "너무 부끄럽고 쑥스러워 한다. 우리 동네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우리는 잘 다니니 다들 응원해주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거부터 친분이 있던 동생이었다고 언급한 최정윤은 "5세 연하다. 몇 번 골프를 같이 쳤고 사업을 도와줬다. 사실 제 친구를 소개시켜주려고 했다"라면서 "딸이 너무 좋아했다. 장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내가 너무 깜짝 놀랐다. 그날 3번째 만남이었는데 딸이 '아빠'라고 불렀다. 너무 신기했고 운명이라는 걸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최정윤은 해당 영상의 소개글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여러분들께 이야기드려요. 앞으로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10년 만에 파경을 알린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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