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생성형 AI로 복지 현장 행정 혁신 이끈다

배정환 기자 2026. 2. 12. 18:2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울산 지역 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및 사업 기획력 강화를 위한 'AI로 완성하는 기획과 글쓰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사회복지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 지역 종사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사회복지 전문 출판사 '책글사람'의 전안나 대표를 초빙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를 적극 반영해 ▲사업계획서 및 프로포절 문항의 이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획 및 글쓰기 실무 ▲AI 활용 시 유의사항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등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AI 도구의 사용법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획과 글쓰기를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보고서 작성 시간은 단축하면서도 사업의 완성도는 높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득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가 결국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전문적인 복지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복지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