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30억 투자 성과…'창업-BuS' 올해도 운영

정혜리 기자 2026. 2.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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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센터, 투자유치 특화형 지원
AI·빅데이터 등 4개 분야 중점
연중 상시 프로그램 참여사 모집
우수기업 선발 후 육성 본격화
▲ 지난 2025년 7월8일 서울 SKY31 컨벤션에서 창업-BuS 연합 IR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인천을 비롯해 강원, 경남, 광주,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유치 특화형 지원사업인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딥테크 스타트업들에 대한 30억원대 투자 연계 등을 끌어낸 데 이어, 해당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에 따르면 인천센터는 올해 '창업-Bu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 5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으로 확대됐다.
▲ 지난 2025년 7월8일 서울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창업-BuS 연합 IR 행사에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기업인 모리의 김규석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센터는 시범 운영 단계부터 참여해 매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별로 중점분야가 다양한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바이오, 헬스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업-BuS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14개사 대상 직·간접 초기 투자 24억8000만원 ▲14개사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선정 ▲5개사 대상 후속 투자 연계 36억7500만원 등의 성과를 냈다.

인천센터는 연중 상시로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매주 화요일마다 '위클리 빅웨이브 IR(기업설명회)'을 연다. 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하고, 기업 육성에 나선다.

한편 올해는 창업 BuS를 통해 각 지역 혁신센터에서 발굴하고 육성한 유망 스타트업들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공동 투자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매주 IR을 통해 기업들을 선발하고,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IR은 1월부터 해오고 있으며, 3월부터는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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