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제 경기 유치로 노하우 쌓아...치열한 경쟁이 수준향상 이끌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원제 틀에 갇히지 않고 일반 골퍼들에게도 스포츠로서 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26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대상을 수상한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의 김희규(사진) 총지배인은 큰 상을 받게 된 가장 큰 원동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지배인은 잭니클라우스GC 성장의 바탕에는 한국 골프장 업계 전반의 수준 향상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0대 골프장 대상 잭니클라우스 김희규 총지배인
LIV 골프, DP월드 투어 등 국제 대회 개최
관리·보수 등 골프장 전 분야 노하우도 얻어
“높아진 골프장 업계 수준, 경쟁 속에 성장”

“회원제 틀에 갇히지 않고 일반 골퍼들에게도 스포츠로서 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26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대상을 수상한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의 김희규(사진) 총지배인은 큰 상을 받게 된 가장 큰 원동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실제 잭니클라우스GC는 폐쇄적일 수 있는 회원제골프장의 경계를 허물고 골프에만 집중했다. 김 총지배인은 “각종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일반 시민에 기여하고 브랜드 향상을 꾀해 다른 골프장이 따라올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5년 LIV 골프, DP 월드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큰 국제 대회를 여러 번 치르면서 코스 관리, 접객, 시설 보수 등 골프장 전 분야에 걸쳐 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며 “그 경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니 회원들의 호응이 이어졌고 이를 다시 골프장에 투자하는 선순환이 발생해 지금의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총지배인은 잭니클라우스GC 성장의 바탕에는 한국 골프장 업계 전반의 수준 향상이 있다고 보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을 추구하다 보니 살아남기 위해 골프장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고 이것이 대상 수상에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에는 골프장들이 저마다 다른 특색을 이용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다른 곳에는 없는 식음료 메뉴를 개발하고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멈추지 않고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잭니클라우스GC는 올해 잠시 숨을 고르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를 갖는다. 연간 플레이 횟수를 줄이고 인력을 대규모로 늘려 코스 관리에 집중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김 총지배인은 “올해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여러 계획들을 촘촘히 짜놓았다”며 “이 시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이라는 타이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을 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엔비디아 최신 GPU용 HBM4 양산 출하
- ‘4000억 과징금’ 제당업계 “설탕 담합 사과…제당협회 탈퇴”
- ‘1000원짜리’ 얼마나 많이 팔았길래…대박 난 다이소, 3500억 빌딩 샀다
- ‘약물 음료’로 남성 2명 숨지게 한 피의자 “싸우기 싫어 재웠을 뿐”
- 外人 주식자금 순유출...채권은 금리 인상에 유입폭 둔화
- 민희진, 하이브 ‘260억 풋옵션’ 소송 1심 승소
- 집값 1% 상승에 청년 소비 -0.3%…“갈아타기 위해 집 있어도 아껴”
- “인구 1000만 넘기지 마라”...스위스, ‘인구 상한제’ 국민투표 부친다
- 정청래, 장동혁 靑 오찬 불참에 “정말 노답”
- 은행 문턱 높이니....상호금융 가계대출 2.3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