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회전목마에 살아있는 말이?…동물학대 논란에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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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관광지에서 회전목마 놀이기구에 살아있는 말을 투입해 동물 학대 논란이 일자 운영을 중단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계속 돌면 말이 어지럽지 않냐", "동물을 놀이기구처럼 타는 데 반대한다", "말의 해에 말 학대가 벌어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관광지 측은 다음달 8일까지 예정돼 있던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했다.
관광지 측은 "놀이기구 운영 기간 동안 말에 놀라거나 부상을 입은 관광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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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관광지에서 회전목마 놀이기구에 살아있는 말을 투입해 동물 학대 논란이 일자 운영을 중단했다.
12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의 한 관광지는 중국 명절 춘제를 앞두고 살아있는 말을 이용한 이른바 '회전활마'를 선보였다.
이 놀이기구는 쇠로 된 원형 구조물에 말 여섯 마리를 1m 간격으로 세우고 말이 원을 그리며 돌도록 만들어졌다. 관광객이 말에 올라타면 직원들은 말을 계속 움직이게 하는 방식으로 놀이기구가 작동됐다.
탑승 시간은 5분이고 이용 요금은 회당 30위안(약 6300원)이다. 지난 6일 운영이 시작된 후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계속 돌면 말이 어지럽지 않냐", "동물을 놀이기구처럼 타는 데 반대한다", "말의 해에 말 학대가 벌어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말도 움직여야 하는데 말을 산책시키면서 돈을 벌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소가 쟁기를 끄는 것이나 당나귀가 수레를 끄는 것도 금지해야 하느냐" 등 반박 의견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관광지 측은 다음달 8일까지 예정돼 있던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했다.
관광지 측은 "놀이기구 운영 기간 동안 말에 놀라거나 부상을 입은 관광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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