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역대 최고 매출 경신…매출 4조5072억원, 영업익 1조1765억원

김경문 기자 2026. 2.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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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옥 전경 /제공=넥슨

넥슨 일본법인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5072억원, 영업이익 1조17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6% 늘었고, 영업이익은 엇비슷하다.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원 돌파 이후 또다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선보인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과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확장 덕이다.

누저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한 아크레이더스는 최근 동시 접속자 수 96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서구권 유저의 호평 속 넥슨의 차세대 대형 IP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에 힘입어 넥슨의 4분기 북미와 유럽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가까이 급증해 분기 및 연간 모두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또 메이플스토리 겨울 업데이트 효과로 국내서 매출이 14% 증가했고 꾸준한 두 자릿 수 이상 성장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메이플스토리’ PC 버전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국내외 고른 성과로, 지난해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이외에도 FC 프랜차이즈와 던전앤파이터도 꾸준히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힘을 보탰다.

넥슨은 최대 실적에도 안주하지 않고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지난 6일 중국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은 150만명 이상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판타지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좀비 생존 게임 '낙원' 등이 순차 출시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신규 IP 발굴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