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부럽지 않네…롯데,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롯데호텔 셰프가 차린 특식 지원

김하진 기자 2026. 2.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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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식을 먹고 있는 롯데 선수단.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가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위해 롯데호텔 셰프를 초청해 특식을 대접했다.

롯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승수 롯데호텔 부산 조리장이 타이난 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른 오전부터 야간 훈련까지 훈련이 이어진다. 구단은 “선수단이 고강도의 훈련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서 조리장을 현지에 초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서 조리장은 선수단 식당의 위생과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11일 저녁에는 현지 호텔 셰프와 함께 페킹 덕, 소갈비찜 등 특식을 직접 만들어 선수단에 제공했다. 그는 “롯데의 2026시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곳에 오게 되었다”며 “전지훈련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에게 오늘 저녁만큼은 따뜻한 집밥 한 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웅은 “롯데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며 “그룹과 구단의 지원에 힘 입어 2026시즌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남은 캠프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태양은 “체력적으로 지칠 시점에 큰 힘이 된다”고 “2026시즌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는 20일까지 대만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한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실전 위주의 2차 캠프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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