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브리핑] 배달의민족, hy, 매일유업

신현숙 기자 2026. 2. 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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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생활유통부 기자들이 하루 동안 일어난 유통업계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 중 엄선해 정리한 뉴스 세 꼭지를 '유통 브리핑'을 통해 독자에게 전한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동아제약과 협업해 5000원대 필수영양제 4종을 배민B마트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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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생활유통부 기자들이 하루 동안 일어난 유통업계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 중 엄선해 정리한 뉴스 세 꼭지를 '유통 브리핑'을 통해 독자에게 전한다. <편집자 주>
유통 브리핑. [제공=챗GPT]

◇배달의민족, 동아제약과 5000원대 필수영양제 출시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동아제약과 협업해 5000원대 필수영양제 4종을 배민B마트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멀티비타민, 루테인지아잔틴, rTG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배민과 동아제약 간 협업은 B마트 내 급증하는 '웰니스(Wellness)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달 B마트 내 건강·식단 관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핵심 구매층은 25~34세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79%에 달했다.
우아한형제들이 동아제약과 협업해 출시한 필수영양제 4종.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B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격부담을 덜고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제약사와 협업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y, 이뮤노바이옴과 '개인 맞춤형 장 건강' 솔루션 협업
hy(에치와이)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진단 기술 보유 기업인 '이뮤노바이옴'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hy의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역량과 이뮤노바이옴의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장 건강 설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뮤노바이옴은 기능성 원료 개발 플랫폼 '아바티옴'과 맞춤형 추천 플랫폼 '아이엠버트'를 보유한 신약개발 기업이다. 양사는 우선 분변 검진키트를 활용한 장내환경 분석서비스를 시작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공동추진한다. 
hy와 이뮤노바이옴 로고. [사진=hy]

hy 관계자는 "자사가 축적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에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셀렉스, 중국 '징동헬스' 입점…해외 진출 가속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는 중국 최대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인 '징동헬스(JD Health, 京东健康)'에 단독 브랜드관을 론칭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를 바탕으로 '셀렉스' 브랜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단백질에 특화된 셀렉스 제품 4종이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근력 단백질을 함유한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플러스'를 비롯해 분리유청단백질(WPI) 제품 등을 선보인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플러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관계자는 "징동헬스 입점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셀렉스 브랜드 가치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