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여기 총 두고 가셨어요”…도심 화장실에 놓인 주방위군 소총 사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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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방위군 병사가 순찰 도중 호텔 화장실에 소총을 두고 나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스1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지역 매체 놀라닷컴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주방위군 소속 병사는 지난 8일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에 위치한 라피트호텔 화장실을 이용한 뒤 M4 카빈 소총을 화장실에 두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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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총기 회수돼 군부대에 반환”
![미국 루이지애나주 방위군이 화장실 사용 후 ‘M4 카빈 소총’을 두고 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엑스·뉴스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mk/20260212162103142ewfb.png)
11일(현지시간) 뉴스1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지역 매체 놀라닷컴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주방위군 소속 병사는 지난 8일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에 위치한 라피트호텔 화장실을 이용한 뒤 M4 카빈 소총을 화장실에 두고 나왔다.
이후 화장실을 이용하던 다른 손님이 세면대에 세워진 총기를 발견했고, 이를 촬영한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프렌치쿼터 주민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졌다.
프렌치쿼터에서 거리 공연을 하는 주민 너버스 드웨인은 “병사가 안타깝다는 생각은 들지만 군인의 기본 수칙은 무기를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라며 “총기를 남겨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미 육군 규정에 따르면 총기 관리 소홀은 중대한 군기 위반 행위로, 비사법적 징계부터 군사재판 회부까지 이어질 수 있다.
루이지애나주 주방위군 대변인 노엘 콜린스 중령은 성명을 통해 “해당 총기는 회수돼 주방위군에 반환됐으며, 병사와 관련 사건은 내부 절차에 따라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 350명의 루이지애나주 방위군 병력은 제프 랜드리 주지사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부터 뉴올리언스에 배치돼 프렌치쿼터 일대 순찰과 함께 대규모 행사 기간 동안 현지 경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성애 축제인 마디그라 기간에도 치안 유지 임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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