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나…결혼 준비하며 트러블”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본명 방철용)가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미르는 2월 11일 방가네 유튜브 채널에 '해명만 가득했던 대환장의 Q&A 이게 맞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르가 어머니, 큰누나, 작은누나인 배우 고은아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한 구독자는 "철용(미르 본명) 님 와이프 분과 연애 스토리 궁금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미르는 "짧고 굵게 (말하자면)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미르는 "누구 때문에 만났냐? 연애썰은 제가 나중에 풀로 잘 한 번 해 보겠다. 너무 기니까. 자세히 얘기하려면 진짜 1시간짜리 영상이다"고 덧붙였다.
미르는 결혼 사실을 임박해 발표한 이유에 대해 "공개를 안 한 게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비연예인이고 결혼식 준비하며 좀 트러블이 있었다. 약간 많이 꼬이면서 언제 공개하지? 하다가 결혼식이 다가왔다. 감사하게도 고은아 덕분에 협찬을 받았다. 거기서 약간 비밀 보장부터 해서 좀 복잡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공지를 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죄송하다. 제 결혼식 때는 미리 공지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르는 지난해 12월 21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미르는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의 시간도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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