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임진왜란 배경 신작 '조선협객전 클래식'

서삼광 2026. 2.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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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스마트나우).
스마트나우가 선보이는 MMORPG '조선협객전 클래식'이 오는 25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PC와 모바일(Android, iOS)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는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지난 2021년 출시된 '조선협객전M'을 기반으로 아트와 시스템 전반을 리뉴얼한 후속작이다. 전작의 틀을 유지하면서 세부적으로 부족했던 요소를 개선하고 게임 구조를 재정비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임진왜란이라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몰입감 높은 서사

(제공=스마트나우).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1592년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협객단의 이야기다. 플레이어는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전장을 누비며, 광해군(세자 시절), 류성룡, 충무공 이순신 등 실제 역사 속 인물들과 함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역사적 사실과 가상의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단순한 퀘스트 수행을 넘어 이야기를 '체험'하는 높은 몰입감이 특징이다.

직업은 검객, 궁수, 도사, 승려, 포수, 투사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직업의 역할이 이전보다 훨씬 명확해졌다. 탱커, 딜러, 서포터의 구분이 뚜렷해 단순한 스펙 경쟁이 아닌 파티 조합과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한 구조로 변화했다. 스킬 구성 또한 직업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도록 개편되어 전투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재미가 강화되었다.

전투 매커니즘 개편으로 달라진 전투 경험

(제공=스마트나우).
가장 큰 변화는 전투 계산식과 능력치 구조의 개편이다. 과도하게 세분화되었던 능력치를 필수 능력치 위주로 단순화하고, 데미지 계산 방식을 조정해 '한 방에 승부가 나는' 전투 구조가 개선됐다.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승리하는 방식이 아닌 타이밍과 상황 판단, 컨트롤이 중요한 전투가 중요해졌다.

이밖에 장비 획득 방식도 기존의 뽑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사냥을 통해 장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감정' 시스템을 통해 장비에 숨겨진 추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옵션'을 찾아가는 파밍의 재미가 더해졌다.

또한 둔갑술, 신수, 마패 역시 뽑기에서 사냥 기반 획득으로 변경되었으며, 전용 특수 지역이 추가되어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관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마패에는 '연성' 시스템이 도입되어 불필요한 마패를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은 반복 플레이를 제공,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PC 플랫폼 추가로 확장된 플레이 환경

(제공=스마트나우).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PC 버전이 새롭게 추가되며 멀티 플랫폼으로 확장되었다. PC 환경에 맞춘 UI 및 조작 최적화를 통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져 장시간 플레이가 많은 MMORPG 장르 특성상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전작의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구조적으로 개선한 '재설계된 MMORPG'에 가깝다. 확률 중심 성장에서 플레이 중심 성장으로, 스펙 경쟁에서 협력과 전략 중심 전투로 방향성을 전환하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재구성됐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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