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수소&원전추진協 "원전 여론조사 성공적 마무리"

김영호기자 2026. 2.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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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발표..."군민 참여 감사"
"군민의 뜻 모으는 전환점으로"
영덕에 걸린 영덕 원전 유치 찬성 현수막. 독자 제공

영덕수소&원전추진연합회(회장 이광성)가 최근 실시한 신규원전 군민 여론조사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신규원전 유치 여론조사 완료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군민 여론조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조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군민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광성 회장은 "이번 여론조사 과정 중 일각에서 지자체장의 조기 의지 표명이나 군민 반응이 미온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있기도 했지만 원전 유치와 같은 중대사는 주민의 의사를 묻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가을 영덕군의회로부터 '군민 수용성을 우선 확인하라'는 권고를 받은 상황에서 이번 조사는 군수로서의 책무이자 반드시 거쳐야 할 절차였다"며 "이로 인해 지자체장의 공식 입장 표명 수위 또한 조절이 불가피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원전 유치 경쟁은 과정만큼이나 '합격'이라는 결과가 본질적으로 중요하며 부지평가위원회의 공식적인 수용성 조사가 자율유치 신청 마감일인 3월 30일 이후로 예정돼 있는 만큼, 지금은 조급해하기보다 꾸준히 수용성을 높여가야 할 때"라며 "추진연합회와 영덕군은 전략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곧 발표될 여론조사 결과는 그동안 지자체장의 행보를 제한했던 제약을 풀고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영덕 원전 유치를 위한 추진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9일부터 5일 간 '신규원전 유치에 대한 군민 여론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각각 700명씩 총 1400명의 영덕군민들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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