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후 고장 난 여객기, 해안에 비상 착륙… 탑승자 55명 전원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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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국가 소말리아에서 탑승자 55명을 태우고 이륙한 여객기가 인근 해안에 비상 착륙해 전원 생존했다.
비행기 날개가 부러질 정도로 처참한 기체 손상에도 불구하고 탑승자 전원이 큰 부상없이 비행기에서 내려 현지 사회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현장에 파견된 아프리카 연합 소말리아 지원 및 안정화 임무단(AUSSOM)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기체는 날개가 부서질 정도로 훼손됐음에도 생존자는 큰 부상 없이 주변에서 가벼운 상처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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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국가 소말리아에서 탑승자 55명을 태우고 이륙한 여객기가 인근 해안에 비상 착륙해 전원 생존했다. 비행기 날개가 부러질 정도로 처참한 기체 손상에도 불구하고 탑승자 전원이 큰 부상없이 비행기에서 내려 현지 사회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소말리아 민간항공청(SCAA)은 전날 오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스타스키 소속 여객기(기종: 포커 50)가 이륙 15분만에 기술적 결함을 보고했다.
공항 측에 회항을 알린 조종사는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을 시도했으나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하자 인도양 해안으로 방향을 틀어 얕은 물에서 항공기를 완전히 멈춰 세웠다.

아찔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승객 50명과 승무원 5명 모두 생존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벼운 부상자는 있지만 심각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스타스키 항공의 하산 모하메드 아덴 대변인은 “부상자도, 사망자도 없었다”며 “조종사의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은 탑승자 전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우리는 그가 상황을 처리한 방식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사고와 관련해 아덴 대변인은 “비상 착륙으로 이어진 기술적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장에 파견된 아프리카 연합 소말리아 지원 및 안정화 임무단(AUSSOM)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기체는 날개가 부서질 정도로 훼손됐음에도 생존자는 큰 부상 없이 주변에서 가벼운 상처를 치료받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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