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이 대통령 테러범, 극우 유튜버 고성국 영향 확인’”

이수민 2026. 2. 12.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정보원이 지난 2024년 부산 가덕도에서 일어난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의 테러범이 '극우 유튜버'로부터 영향을 받은 걸 확인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박 의원은 "'가덕도 테러 TF'와 관련해 한 의원이 '테러범이 극우 유튜버 고성국과 사전 협의한 정황이 있다'고 질의했다"며, "국정원은 '테러범이 고성국의 영향을 받은 것, 즉 극우 유튜버들의 영향을 받은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지난 2024년 부산 가덕도에서 일어난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의 테러범이 ‘극우 유튜버’로부터 영향을 받은 걸 확인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오늘(12일) 정보위 전체회의 뒤 브리핑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이 같은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가덕도 테러 TF’와 관련해 한 의원이 ‘테러범이 극우 유튜버 고성국과 사전 협의한 정황이 있다’고 질의했다”며, “국정원은 ‘테러범이 고성국의 영향을 받은 것, 즉 극우 유튜버들의 영향을 받은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항간에서 일고 있는 고성국과 테러범 간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했고, ‘테러범이 ’고성국TV‘를 실제로 방문한 사실도 일부 확인했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피습 사건 이후, 피해자인 이 대통령을 조롱하고 자작극·가해자 프레임으로 전환하는 데 극우 유튜버가 대대적으로 참여했는데,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한 의원의 질문에, 국정원이 “현재 채증하고 추적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가덕도 피습 사건을 테러방지법 상 테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였던 지난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하던 도중 테러범이 휘두른 흉기에 다쳐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