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쿠팡 보상 '할인권' 거부 운동에 3천7백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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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보상책으로 지급한 할인권을 거부하자는 운동에 시민 3천7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15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안전한 쿠팡 만들기 공동행동' 등은 오늘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3천 751명이 참여한 쿠팡 거부 선언문을 사측에 전달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지난달 15일부터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에게 지급한 최대 5만 원 상당의 할인권이 영업 전술에 불과하다며 거부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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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보상책으로 지급한 할인권을 거부하자는 운동에 시민 3천7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15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안전한 쿠팡 만들기 공동행동' 등은 오늘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3천 751명이 참여한 쿠팡 거부 선언문을 사측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제대로 된 보상은 하지 않고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지 않은 생명 존중의 빈약함과 이윤만 추구하는 천박함에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도 쿠팡의 과오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숨진 고 장덕준 씨의 어머니 박미숙 씨도 "쿠팡이 수많은 노동자의 피와 살과 생명으로 미국에 로비해 대한민국을 공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공동행동은 지난달 15일부터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에게 지급한 최대 5만 원 상당의 할인권이 영업 전술에 불과하다며 거부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차우형 기자(broth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00661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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