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8 풍생고, 제27회 백운기 준우승, ‘시스템 축구’로 시민구단 유스의 저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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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U18(풍생고등학교)이 지난 11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제27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FC는 이번 대회 내내 보여준 탄탄한 조직력과 투지를 통해 구단이 지향해 온 유스 육성 정책이 올바른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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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성남FC U18(풍생고등학교)이 지난 11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제27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FC는 이번 대회 내내 보여준 탄탄한 조직력과 투지를 통해 구단이 지향해 온 유스 육성 정책이 올바른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특히 결승까지 진출하며 보여준 저력은 성남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구단은 현재 ‘성남의 미래를 만드는 화수분’이라는 기치 아래 U12부터 U15, U18에 이르는 유스 시스템의 체계적인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개별 팀의 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연령별 단계마다 필수적인 기술과 전술 이해도를 습득시켜 최종적으로 1군 프로팀의 주축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유망주들의 성장 단계에 최적화된 육성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기량 향상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지수(브렌트퍼드)와 같이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사례를 배출하며, ‘로컬 보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장원재 성남FC 대표이사는 “결승전 결과는 아쉽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남의 축구를 보여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U12부터 쌓아온 기본기가 U18에서 꽃을 피우고, 다시 프로팀의 동력이 되는 이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준우승은 결과가 아닌 과정의 일부다. 오늘 흘린 땀방울을 자양분 삼아 우리 선수들이 머지않아 성남FC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지와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성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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