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아파트 무서운 신고가 행진… ‘11억 클럽’ 탈환에 추격 매수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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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부산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다시금 동래구로 쏠리고 있다.
전통적인 주거 선호 지역인 동래구 일대 신축 대단지들이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역 시세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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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매력 부각된 ‘더샵동래’, 7개월 만에 1억 급등하며 가파른 추격세

2026년 새해 부산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다시금 동래구로 쏠리고 있다. 전통적인 주거 선호 지역인 동래구 일대 신축 대단지들이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역 시세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장주 ‘동래래미안아이파크’, 11억 원 재입성… 하방 경직성 확보
동래구 온천동의 랜드마크 단지인 ‘동래래미안아이파크’가 다시 한번 이름값을 증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99㎡(34B평형)는 지난 1월 12일 11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매매가를 지탱하는 전세가의 동반 상승이다. 해당 평형의 전세가는 1월 13일 6.2억 원에 계약되며 직전 최고가 대비 105.9% 수준까지 치솟았다. 업계에서는 든든한 실거주 수요가 매매 가격의 강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주고 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저평가 국면 탈출한 ‘더샵동래’… 7개월 새 1억 원 ‘껑충’
이번 동래구 상승세의 백미는 그간 저평가 우량주로 꼽히던 ‘더샵동래’의 파죽지세다. 전용 84.90㎡(35C평형)는 지난 1월 17일 8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지난해 2025년 6월 실거래가인 7억 원 대비 불과 7개월 만에 1억 원(14.3%)이 급등한 수치다. 그동안 뛰어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인근 대장주 단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장주의 뒤를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장주와의 가격 격차를 줄이려는 ‘갭 메우기’ 장세가 본격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역세권 신축 단지로 번지는 ‘불장’… 명륜역 일대 주목
동래구 전반의 시세 상승은 인접한 연제구 거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레이카운티(1단지)’ 전용 59.98㎡(24A평형)가 1월 3일 8.3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 중소형 평형의 강세를 입증했다.
이처럼 동래구 핵심 입지의 단지들이 앞다투어 몸값을 올리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은 자연스럽게 검증된 역세권 신축 단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과 명문 학군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명륜역세권 일대가 다시금 주목받는 양상이다.
현지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동래구 대장 아파트 위주의 상승이 동일 생활권 내 다른 단지로 확산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특히 온천동 대표 주상복합인 더샵동래의 신고가 소식에 실수요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명륜역과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탁월한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 등 입지적 장점이 뚜렷한 브랜드 단지들이 동래구의 기분 좋은 상승 흐름을 이어받을 다음 타자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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