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의 맛과 멋’ 즐겨

한권수 기자 2026. 2.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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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특색 있는 테마휴게소 및 인근 관광지 소개
[충청타임즈]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의 즐거운 귀성‧귀경길을 안내한다.
▲강된장호두비빔밥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는 천안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특산물을 조화롭게 담아낸 곳이다.

천안의 명물 '원조 호두과자'와 더불어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말차 호두과자, 팥과 슈크림이 어우러진 호두파슈, 로컬푸드를 활용한 강된장호두비빔밥은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1인 가구를 위한 혼밥 좌석과 야외 테라스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4시간 편의점과 수유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야외 공간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친화적이다.

휴게소 인근에는 민요 '흥타령'의 발상지인 천안삼거리공원과 민족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독립기념관, 어린이 체험시설이 우수한 천안박물관이 위치해 잠시 들르기 좋다.
▲우렁된장비빔밥

국내 유일의 해상 휴게소인 행담도휴게소는 압도적인 규모와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하다.

이달 출시된 행담도 우렁된장비빔밥은 구수한 강된장과 쫄깃한 우렁의 조화가 특징인 신메뉴다.

서해대교 교각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며, 해 질 녘 방문 시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SNS 명소인 삽교호 관광지의 대관람차, 심훈 선생의 문학적 정취가 깃든 필경사, 서해대교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평택항 마린센터 전망대 등이 인접해 있다.
▲등심돈까스

당진~영덕선 공주휴게소는 충남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테마로 한 먹거리와 쾌적한 시설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공주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국밥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등심돈가스, 시그니처인 알밤빵이 대표적이다.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차장에 차양막이 설치돼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 왕릉원,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통해 백제 역사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이 대표 코스다.
▲우보설렁탕

서천~공주선 부여백제(서천)휴게소는 백제 문화의 향기를 담은 쉼터다.

백제의 고도 부여의 정취를 담은 이곳은 역사적 상징물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잠시 쉬어가는 동안에도 백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우보 설렁탕과 표고버섯 된장찌개가 베스트셀러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를 테마로 한 테마공원과 백제금동대향로 등 유물 조형물이 설치된 산책로가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비궁과 능사를 완벽하게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야경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인공연못 궁남지,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소산성 및 낙화암 등이 있다.

이혜옥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설 명절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안전한 고향 방문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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