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해외 과학자 유치 확대…5개 기관 연 30억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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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학분야 해외 우수인재 확대 유치를 위해 5개 기관에 연간 30억원을 5년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P/BP+)'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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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개발 공정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헤럴드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ed/20260212120156700jqop.jpg)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부가 과학분야 해외 우수인재 확대 유치를 위해 5개 기관에 연간 30억원을 5년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P/BP+)’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rain Pool)은 1994년 도입 이후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 인력을 국내 연구 현장에 유치하며 국내 연구 환경의 국제화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6년에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 특히 국내 연구기관의 자율적이고 전략적인 인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BP+ 기관유치형’ 과제를 새롭게 신설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BP+ 기관유치형’은 국내 산·학·연 연구기관 등이 해외 우수한 연구팀이나 최우수 인재를 영입하여 글로벌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기관 당 연간 30억 원 내외(인건비, 유치 비용, 연구 활동비 등 통합 지원)를 블록펀딩 방식으로 최대 5년 간(2+3)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연구 현장의 수요에 맞춰 개별 연구자를 초빙하는 ‘BP 개인유치형’ 과제도 80개 내외 선정할 계획이다. 개인 유치형 과제는 초빙과학자의 인건비 및 체재비, 연구 활동비 등을 포함하여 개인당 최대 3.5억원을 최대 3년 간 지원한다.
이번 신규과제 신청을 희망하는 연구기관 및 연구책임자는 한국연구재단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해외우수과학자유치 사업을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글로벌 우수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재들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외 연구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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