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생체종별] 분당 삼성 ‘수호신’ 이도윤이 떠나는 동료들에게 “유찬·준우, 최고의 선수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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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9, U10부에 이어 U13부까지 분당 삼성이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이도윤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엘리트 농구부로 가는 친구들이 있어서 시원섭섭하고 아쉽다. 그래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해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도윤은 "초등부에서 그랬듯 중등부에서도 비엘리트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다. 또, 청담중학교에 진학하는데 청담중학교에도 동아리 농구부가 있다. 분당삼성 소속으로 뛰며 동아리에도 가입해 농구도 열심히 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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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삼성 U13은 11일 제천 명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6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결승전에서 동대문토모를 34-26로 꺾었다.
하필립이 9점 5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했고, 조유찬(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과 이준우(8점 11리바운드)의 지원사격도 승리에 큰 힘이 됐다.
대회 MVP는 제공권에서 존재감이 돋보였던 이도윤(183cm, 청담중1)이었다. 이도윤은 26분 31초를 뛰며 8점 11리바운드로 높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도윤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엘리트 농구부로 가는 친구들이 있어서 시원섭섭하고 아쉽다. 그래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해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분당 삼성 금정환 원장은 이도윤을 “우리 팀의 골밑 수호신”이라고 치켜세웠다. 제공권 장악이 뛰어났다는 의미다. 실제 이도윤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총 45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등 평균 11.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도윤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원장님께서 그렇게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웃음). 어렸을 때부터 본능적으로 공을 쟁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리바운드 공을 쟁취했고 첫 득점 주인공이 됐다. 금정환 수호신 리바운드 궂은일 11리바운드. 4강 득점 별로 못했지만 궂은일. 본성. 리바운드가 본성이다.
큰 키에 듬직한 골밑 플레이가 강점인 이도윤은 이미 다수의 엘리트 농구부로부터 스카웃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모두 뿌리치고 학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그는 “여러 팀에서 제의가 왔지만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서 엘리트 농구부에 가지 않고 학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게 목표”라고 했다.
엘리트 농구부로 향하는 동료 조유찬, 이준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조)유찬이, (이)준우와 4학년 때부터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친구들을 늘 응원할 거다. 부상 없이 최고의 선수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초등부를 정복한 뒤 중등부로 향하는 이도윤, 그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이도윤은 “초등부에서 그랬듯 중등부에서도 비엘리트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다. 또, 청담중학교에 진학하는데 청담중학교에도 동아리 농구부가 있다. 분당삼성 소속으로 뛰며 동아리에도 가입해 농구도 열심히 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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