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토론토에 2.5조원 ‘오피스 투자’ 성공…임대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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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해외부동산 투자 역사상 처음으로 '오피스'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시아이비시(CIBC) 스퀘어(Square)' 오피스 2개 동이 오는 6월 준공 예정을 앞둔 가운데 현재 임대율 100%를 조기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시아이비시 스퀘어 오피스 2개 동에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투자를 시작했으며, 총 사업비는 약 2조5천억원, 면적은 8만6255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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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해외부동산 투자 역사상 처음으로 ‘오피스’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시아이비시(CIBC) 스퀘어(Square)’ 오피스 2개 동이 오는 6월 준공 예정을 앞둔 가운데 현재 임대율 100%를 조기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시아이비시 스퀘어 오피스 2개 동에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투자를 시작했으며, 총 사업비는 약 2조5천억원, 면적은 8만6255평이다. 이 오피스 2개 동 중 ‘타워 1’은 2021년 준공 후 리파이낸싱을 통해 투자원금 대부분을 이미 회수했고, ‘타워 2’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인데 최근 오피스 임대율 100%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국민연금은 “투자 개시 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 2022년 말 이후 급격한 금리 인상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우량 입지에 소재한 트로피 자산(Trophy asset)은 견조할 거라는 분석 아래 사업 중단없이 진행한 결과, 난이도가 높은 해외 오피스 개발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트로피 자산은 시장 경기와 무관하게 자산가치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 투자자 매력을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성격의 부동산을 뜻한다.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는 “이번 투자 성공사례는 당시 신생 투자지역인 캐나다 시장을 기금이 수년 간 보텀 업(Bottom-Up) 분석을 통해 신규 오피스 수요가 증가할 거라고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한 결과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유망한 투자기회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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