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주상복합&고품격 커뮤니티…‘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2회차 분양에 관심

채훈식 기자 2026. 2.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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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분양시장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선보이는 4세대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전용면적 105~119㎡, 341가구의 2회차 분양을 본격화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2회차 분양은 최근 주거시장에서 다시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2025년)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이 7.5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형(전용 60㎡ 이하)이 5.02%, 중소형(60~85㎡)이 5.78% 상승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평형이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청약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넘긴 단지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은 주상복합 아파트가 전국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에는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평균 162.69대 1)’, ‘청계 SK뷰(평균183.42대 1)’ 등이 세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률 상위 10위권 내에 포진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24년에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공급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그해 최다 청약자인 11만명의 1순위 청약 속에서 평균 62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역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1.6만명의 1순위 청약 속 109.6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 요인으로는 4세대 주상복합 등장에 따른 상품성 진화와 주거여건 편의성 증가가 꼽힌다.

2010년대 후반에 시작돼 2020년대 들어 공급이 본격화된 4세대 주상복합은 이전 주상복합의 장점이었던 차별화된 마감재와 외관에 실속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입주민들의 생활을 고려한 특화된 평면설계와 통풍 개선, 초고층아파트의 관리비 걱정을 덜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 적용 등으로 까다로워진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4세대 주상복합은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으로 인해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입주 단지의 경우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에 향후 시세 차익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층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2회차 물량의 공급을 알린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최고 49층, 총 998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지난해에는 전용면적 84㎡, 657가구를 1차 물량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 단지는 4세대 주상복합 특징에 맞춰, 실거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인 설계가 눈에 띈다. 전세대에 2.4m의 높은 천장고와 3면 발코니 설계(타입별 상이)를 도입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타입별로는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였다.

단지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MOGWAI)’, ‘종로엠스쿨’ 등 교육 및 돌봄 특화 서비스 도입이 예정됐다.

분양관계자는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돌봄, 놀이, 교육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도 추가로 마련돼 입주민은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조성되는 중구 선화동 일대는 현재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가 속속 들어서며, 4700여 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이번 단지는 초고층 주상복합 타운 내에서도 전면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는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