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4R 패배 설욕할까?’ 삼성, 현대모비스 상대로 4연패 탈출 도전

조영두 2026. 2.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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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현재 삼성은 4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현대모비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은 삼성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에 맞서는 현대모비스는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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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울산 현대모비스(14승 25패, 8위) vs 서울 삼성(12승 27패, 공동 9위)
2월 12일(목)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IB SPORTS / TVING
-국내선수 득점 필요한 삼성
-터져라 삼성의 3점슛
-에이스 서명진, 또 한번 승리 이끌까?

현재 삼성은 4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직전 경기였던 9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는 김효범 감독이 개인 사유로 지각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은 삼성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4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서명진에게 통한의 3점슛을 맞으며 74-75로 패한 것. 같은 장소인 울산에서 4라운드 패배 설욕과 함께 4연패 탈출을 노린다.

올 시즌 삼성은 평균 80.3점으로 10개 구단 중 2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는 4경기 평균 78.2점으로 시즌 기록보다 저조했다. 외국선수 듀오 앤드류 니콜슨(18.8점)과 케렘 칸터(16.5점)를 제외하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국내선수가 없다. 외국선수에 의존해서는 연패를 탈출할 수 없다. 국내선수들이 공격에서 힘을 내줘야 한다.

삼성은 강점을 살릴 필요가 있다. 현대모비스전 4경기 평균 3점슛이 8.8개, 성공률은 41.7%였다. 정확도는 높았지만 시즌 평균 3점슛 10.6개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외곽슛은 삼성의 가장 확실한 무기다. 3점슛이 좀 더 터져준다면 총 득점 역시 올라갈 수 있다. 니콜슨을 비롯해 이근휘, 이관희, 한호빈 등의 외곽 득점이 필요하다.

이에 맞서는 현대모비스는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7위 고양 소노(17승 23패)와의 격차가 2.5경기로 벌어진 상황이다. 6위 싸움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끝까지 포기할 수 없다. 이번 시즌 삼성을 상대로 3승(1패)을 거둔 바 있다. 홈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다.

현대모비스의 에이스는 서명진이다. 앞서 언급했듯 4라운드 경기에서 귀중한 위닝 3점슛을 성공, 팀에 승리를 안겼다. 올 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는 4경기 평균 17.0점 4.8리바운드 4.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3.0개, 성공률은 무려 57.1%다. 서명진에 또 한번 현대모비스에 승리를 안길지 궁금해진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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