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윤석열, 직무 복귀 가능…제2 건국자금 100억 모금”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6. 2.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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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제2의 건국을 하겠다"며 수백억원 규모의 모금 계획을 밝혔다.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른바 '건국 펀드'를 조성하겠다며 100억원 규모의 1단계 목표 금액을 제시했다.

전씨는 "행정부·입법부·사법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없애고 경찰·검찰·국가정보원을 없앨 것"이라면서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부정선거 규명 시 총선 재실시 및 임기 연장 등의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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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서울 동작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제2의 건국을 하겠다”며 수백억원 규모의 모금 계획을 밝혔다.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른바 ‘건국 펀드’를 조성하겠다며 100억원 규모의 1단계 목표 금액을 제시했다. 향후에는 이를 5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전씨는 “윤 전 대통령이 실제로 직무에 복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선 자금도 준비돼 있어야 한다”면서 “법률 검토를 마치고 나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 건국을 하자, 건국 자금을 모으자 해서 하는 거고 제가 나중에 돌려주는 돈”이라며 “일제 강점기 때 상해 임시정부가 만들어지고 그때 애국 공채를 발행해 독립 자금을 모은 것과 같다. 광복 후 나라를 되찾게 되면 그 돈을 낸 분들은 애국자이기에 기꺼이 돌려드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3~4월이면 부정선거 전모가 밝혀져 이재명 정부가 와해될 것”이라며 “조직표를 만들고 있다”고 구체적인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전씨는 “행정부·입법부·사법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없애고 경찰·검찰·국가정보원을 없앨 것”이라면서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부정선거 규명 시 총선 재실시 및 임기 연장 등의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또 중국 동북 3성과 몽골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주장도 내놨다.

전씨는 “중국 길림성(지린성), 흑룡강성(헤이룽장성), 랴오닝성, 몽골까지 합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라는 이름도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씨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이날 서울 동작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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