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손흥민' 맞대결 앞두고 부상...메시 햄스트링 부상에 마이애미 친선전 2주 연기

이규성 2026. 2.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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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부상으로 인터 마이애미 CF와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의 친선 경기가 2주 연기됐다.

이후 마이애미는 "메시는 해당 경기 도중 입은 왼쪽 햄스트링 근육 부상이 지속돼 11일 훈련에 불참했다"며 "추가 검사를 통해 부상이 확인됐고, 훈련 복귀는 향후 며칠간의 임상적·기능적 회복 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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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메시 부상으로 푸에르토리코 친선 경기 26일로 변경

(MHN 이규성 기자) 리오넬 메시의 부상으로 인터 마이애미 CF와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의 친선 경기가 2주 연기됐다.

마이애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3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와의 친선 경기를 26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메시가 지난 8일 바르셀로나 SC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데 따른 조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SC전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활약했으나 58분만에 교체돼 남은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이후 마이애미는 "메시는 해당 경기 도중 입은 왼쪽 햄스트링 근육 부상이 지속돼 11일 훈련에 불참했다"며 "추가 검사를 통해 부상이 확인됐고, 훈련 복귀는 향후 며칠간의 임상적·기능적 회복 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주최 측 및 푸에르토리코 정부와 협의한 결과, 일정 조정이 현지 팬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기 장소와 상대는 그대로 유지되며,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의 후안 라몬 루브리엘 스타디움에서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7시에 열린다.

메시는 경기 연기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에콰도르 경기 도중 근육 부상을 입어 일찍 경기장을 떠나게 됐다"며 "구단과 상의 끝에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가 다시 잡혀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항상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곧 다시 뵙겠다"고 전했다.

이번 친선 경기는 2026 MLS 시즌 개막 이후에 치러질 예정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22일 손흥민의 소속팀 LAFC와의 원정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한편 메시는 2024년에도 부상으로 홍콩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불참한 바 있다. 당시 현지 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고, 주최 측은 부분 환불을 제안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당시 성명을 통해 "부상은 축구에서 불가피하며, 선수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인터 마이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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