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24시] 김천시, 영남권 튜닝 거점 ‘튜닝산업 지원센터’ 구축

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2026. 2.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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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11일 자동차 튜닝부품 성능시험 장비를 갖춘 '김천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총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된 김천튜닝산업 지원센터는 2022년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1469번지에 조성됐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가 김천시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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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태양광 이격거리 기준 조정…개발·환경 균형 모색
김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강사 공개모집…20일까지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김천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11일 자동차 튜닝부품 성능시험 장비를 갖춘 '김천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된 김천튜닝산업 지원센터는 2022년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1469번지에 조성됐다. 대지면적 4645㎡, 건축면적 1388㎡, 연면적 2057㎡ 규모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튜닝시장 확대와 미래형 첨단 자동차 수요에 대응해 지역 자동차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튜닝 지원 기능이 영남권에 구축되면서 인근 튜닝 안전 기술원과의 연계도 가능해졌다. 김천시는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영남권 튜닝 수요를 흡수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가 김천시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튜닝 관련 규정이 신설된 만큼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의회, 태양광 이격거리 기준 조정…개발·환경 균형 모색

김천시의회는 제257회 임시회에서 이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따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김천시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태양광 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명기 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할 필요성은 분명하지만, 무분별한 난개발이나 환경 훼손, 주민 수용성 저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과 보호의 균형을 맞춘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시민 생활환경과 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합리적인 도시계획 기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강사 공개모집…20일까지

김천시는 근로자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문화강좌 외래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수요가 높은 생활·건강·취미 강좌로, 밸런스 요가, 코어요가, 다이어트댄스, 홈베이킹, 혼밥 요리 5개 분야다.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0일까지며, 위촉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교육은 상반기(3월~6월) 12주, 하반기(9월~12월) 12주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관련 자격증이나 강의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외래강사 모집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전경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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