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앞둔 오색시장…이권재 오산시장, 앞치마 두르고 상인과 소통 눈길

신창균·김이래 2026. 2.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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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직거래 장터에서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에 훈훈한 정과 웃음이 가득 담기길 바라며 행복하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며 "우리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가 풍성해질수록 자매·우호도시는 힘을 얻고 오산의 지역 경제도 함께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산시의회 의원들도 오색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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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 오색시장의 한 생선가게에서 하얀색 앞치마를 두르고 생선을 판매하고있다. 사진=오산시청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시장과 시의회가 잇따라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산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이 시장은 한 생선가게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이 생선 맛있어요"라며 직접 판매에 나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색시장의 한 과일가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감을 고르고 있다. 김이래 기자

이 시장은 "고르는 재미가 살아 있는 곳이 바로 오색시장"이라면서 "생선가게 앞에 직접 서 보니 장사는 말이 아니라 손과 마음으로 하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명절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활기, 사람 냄새 나는 인심, 그리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오가는 오색시장은 역시 오산이 자랑하는 전통시장"이라고 자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오산시 자매·우호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둘러봤다.

직거래 장터에서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에 훈훈한 정과 웃음이 가득 담기길 바라며 행복하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며 "우리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가 풍성해질수록 자매·우호도시는 힘을 얻고 오산의 지역 경제도 함께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10일 오색시장을 찾은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같은 날 오산시의회 의원들도 오색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과 현장에서 나눈 여러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상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길용 부의장도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이 깃든 소중한 공간인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전통시장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창균·김이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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