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과세 대상”…오리온, 배당금 40% 인상에 8%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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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271560)이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배당정책 이행, 향후 3개년 배당성향의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강화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성장과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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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리온(271560)이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전날 오리온그룹이 이사회를 열고 사업회사 오리온과 지주사 오리온홀딩스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특히 오리온그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의 적용 대상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업회사 오리온은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40% 늘린 35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총배당금은 1384억원이다. 오리온홀딩스는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800원에서 37% 증가한 1100원으로 확정했다. 총배당금은 662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시중 금리보다 높은 5% 수준이다. 올해 오리온그룹의 총배당 규모는 지난해보다 577억원 증가한 2046억원으로 확대됐다.
연결기준 배당성향은 오리온이 26%에서 36%로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오리온홀딩스는 30%에서 55%로 25%포인트 높아졌다.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의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6일에 열리며, 배당 기준일은 양사 모두 3월 31일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배당정책 이행, 향후 3개년 배당성향의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강화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성장과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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