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원·이한솔 교수, 2026년 한국회계학회 딜로이트안진 학술상 수상

윤재원 홍익대학교 교수와 이한솔 강원대학교 교수가 국내 자본시장의 신뢰성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한국회계학회 딜로이트안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고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후원하는 '2026년 한국회계학회 딜로이트안진 학술상' 시상식을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윤재원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는 공로상(Honors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회계투명성 확보 또는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향후 해당 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중진학자에게 수여한다.
윤 교수는 회계기준과 재무보고 정보유용성, K-IFRS 도입 효과, 공시 품질과 감사품질,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회계학계와 실무가 주목하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ESG 보고서와 XBRL 공시 등 확장되는 재무보고 환경을 반영한 연구를 통해 학문적 논의를 제도와 실무로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사회의 결산승인일과 감사보고서일 간 시차 정보가 감사품질 판단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한국회계학회 보험회계위원장으로서 IFRS17의 도입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공공부문에 발생주의 회계 도입 초기부터 관련 연구에 참여하며 비영리 회계 분야 발전에도 역할을 수행해왔다.
윤 교수는 2004년부터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관세청 관세심사위원, 한국거래소 상장심사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학계와 정책·실무를 아우르는 활동을 수행해 왔다. 현재는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으로서 금융지주회사 차원의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솔 강원대 회계학과 교수는 신진학자상(Emerging Scholar Award)를 받았다. 이 상은 회계투명성 확보 또는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유관 분야에서 최근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향후에도 해당 분야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진학자에게 수여한다.
이 교수는 재무보고 품질, 기업지배구조, 내부통제 및 지속가능성 이슈를 중심으로 실증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COVID-19와 기업의 이익조정, 특수관계자 거래와 조직자본 투자, CEO 과신 성향과 대출손실충당금,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과 기업 혁신, 재무보고 IT 통제 인적자원 투자와 투자효율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국내외 자료를 활용해 분석해 왔다.
또한,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 연구센터 연구원으로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고, 한국회계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하는 등 학술단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대학교 우수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신진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는 "회계학 연구는 자본시장의 신뢰성과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본 안진 학술상이 우수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취를 격려하고, 한국 회계학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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