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박혜준, 사우디 원정 첫날 6위…유현조·고지원·김민솔도 순항 [LET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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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원정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중 오프닝 라운드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박혜준(24)이 유일하다.
박혜준은 11일(현지시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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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원정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중 오프닝 라운드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박혜준(24)이 유일하다.
박혜준은 11일(현지시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번 대회 한국의 톱랭커 최혜진과 잉글랜드 미미 로즈가 8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고, 박혜준은 공동 6위에서 3타 차로 추격했다.
이날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 프랑스 선수 셀린 에르뱅과 동반 샷 대결한 박혜준은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이후 안정된 경기력으로 5번(파5), 9번(파4), 12번(파5) 홀에서 고르게 버디를 잡아낸 뒤 18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홀아웃했다.
박혜준의 1라운드 스트로크 게인드: 퍼팅은 2.29로, 그린 플레이가 돋보였다.
지난해 7월 롯데 오픈에서 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혜준은 준우승과 3위 1회씩 추가하는 등 시즌 상금 11위, 대상포인트 12위를 기록했다.
장타력은 물론 정확한 티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팅까지 딱히 약점이 없는 2025시즌을 보냈다.
2025시즌 KLPGA 투어 대상의 주인공 유현조는 1라운드 4언더파 공동 13위로 순항했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작년에 시즌 2승씩 일구며 선전했던 고지원과 김민솔은 각각 공동 13위(4언더파), 공동 26위(3언더파)로 사우디 대회를 출발했다. 고지원은 버디 4개를 솎아냈고, 김민솔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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