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결장' 울버햄프턴, 노팅엄과 0-0 무승부…사 '선방쇼'

오명언 2026. 2. 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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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노팅엄 포리스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1을 챙겼다.

울버햄프턴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과 0-0으로 비겼다.

기대득점(xG)에서 2.73대 0.39로 노팅엄에 크게 밀렸던 울버햄프턴은 사의 활약 덕에 승점 1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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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노팅엄 포리스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1을 챙겼다.

울버햄프턴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과 0-0으로 비겼다.

울버햄프턴은 리그 6경기(3무 3패) 무승의 늪에 빠져 승점 9로 리그 최하위(20위)에 머물렀다.

안방에서 승점 3을 노렸던 노팅엄 역시 승점 27(7승 6무 13패)로 17위에 자리하며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지난 8일 첼시전에서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던 황희찬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는 홈 팀 노팅엄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양상이었다.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각각 63%-37%, 35-7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노팅엄의 결정력 부족과 울버햄프턴 수문장 주제 사의 '선방쇼'가 맞물리며 결국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사는 이날 무려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특히 후반 3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결정적인 연속 슈팅을 막아낸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고르 제주스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막아낸 사는 곧바로 일어서며 모라토가 문전 바로 앞에서 시도한 두 번째 슈팅까지 환상적으로 저지했다.

기대득점(xG)에서 2.73대 0.39로 노팅엄에 크게 밀렸던 울버햄프턴은 사의 활약 덕에 승점 1을 챙겼다.

몸 날리는 조제 사 [로이터 통신=연합뉴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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