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현대백화점, 자회사 손익 부진 아쉽지만 본업 순항…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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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자회사 지누스 손익 부진이 아쉽지만 본업인 백화점과 면세점은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지누스 실적 부진 장기화로 인해 연간 실적 추정치는 소폭 하향했지만 현대백화점 기업가치에서 지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만큼 우려 사안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주 연구원은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은 현대백화점의 투자 매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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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자회사 지누스 손익 부진이 아쉽지만 본업인 백화점과 면세점은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8% 상향한 13만원으로 제시했다. 현대백화점의 전일 종가는 10만71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액 1조417억원, 영업이익 1062억원을 냈다. 이는 컨센서스(시장 전망 평균치)를 하회한 것이다. 자회사인 지누스 영업손실 규모 232억원이 기존 예상보다 컸던 영향으로 분석됐다.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은 예상 수준의 실적을 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목표 주가 상향에 대해 백화점 부문 호실적을 반영해 멀티플을 상향한 것이 근거라고 설명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지누스 실적 부진 장기화로 인해 연간 실적 추정치는 소폭 하향했지만 현대백화점 기업가치에서 지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만큼 우려 사안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백화점 중심의 실적 개선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면세점의 경우 효율화 전략에 따라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주 연구원은 “자회사 지누스의 실적 턴어라운드 여부가 연결 실적 측면에서 유일한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했다.
현대백화점은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환원 확대 또한 발표했다.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4.7%를 오는 4월 28일 전량 소각하고 210억원 규모의 신규 자사주를 매입해 연내에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주 연구원은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은 현대백화점의 투자 매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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