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상 제외' 울버햄튼, 노팅엄과 0-0 무승부

김진엽 기자 2026. 2.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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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황희찬(30)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5~2026시즌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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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AP/뉴시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왼쪽)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본머스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황희찬은 70분을 소화했고, 울버햄프턴은 0-2로 패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6.02.01.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황희찬(30)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5~2026시즌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1승6무19패(승점 9)를 기록 중인 울버햄튼은 최하위에서 반등하지 못했다.

노팅엄은 7승6무13패(승점 27)로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를 이어갔다.

승리가 필요했던 양 팀은 이날 승점 3을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 없이 마쳤다.

승점 1을 나눠 가지면서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다만 이날 경기에 황희찬은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8일 홈에서 열린 첼시와의 25라운드(1-3 패)에서 팀이 0-3으로 밀리던 전반 43분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대로 팀 동료와 교체됐는데,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거로 보인다.

롭 에드워즈 울버햄튼 감독은 "차니(황희찬의 애칭)는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 같다. 종아리 부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 주 후 다시 검사해 보고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그래도) 아마 몇 주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넉 달 앞둔 시점에 다친 부상인 탓에 황희찬에게도 아쉬운 부상이지만,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2골3도움을 기록 중인 주전 자원을 잃은 울버햄튼에도 악재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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