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트럼프 때문에"‥미국서 아버지가 딸 총격 살해
유선경 2026. 2. 12. 07:28
[뉴스투데이]
영국에서 아버지를 만나러 미국 텍사스를 방문했던 23살 루시 해리슨이 아버지가 쏜 총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 아침, 루시는 아버지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두고 격렬한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시 현장에 있던 남자친구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의혹을 둘러싼 대화 과정에서 아버지의 비정한 답변에 루시가 크게 상처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공항으로 출발하기 약 30분 전, 아버지는 딸의 손을 잡고 1층 침실로 들어갔고 불과 15초 만에 총성이 울렸는데요.
아버지는 총기 범죄 관련 뉴스를 보던 중 딸에게 총을 보여주려다 실수로 발포됐다며 고의성은 부인했지만, 사건 당일 술을 마셨고 감정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던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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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00553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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