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5년 만 '결별'→유병재 품으로…"대체 불가능한 인재"

윤희정 2026. 2. 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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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은지가 유병재, 유규선 대표가 설립한 '블랙페이퍼(BLACKPAPER)'에 전격 합류했다.

소속사는 "대체 불가능한 에너지와 천재적인 희극 감각을 가졌다"라고 그를 칭찬하며, "이은지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블랙페이퍼의 기획 역량과 만나 기존 포맷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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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유병재, 유규선 대표가 설립한 ‘블랙페이퍼(BLACKPAPER)’에 전격 합류했다.

블랙페이퍼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은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대체 불가능한 에너지와 천재적인 희극 감각을 가졌다”라고 그를 칭찬하며, “이은지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블랙페이퍼의 기획 역량과 만나 기존 포맷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로 알려진 블랙페이퍼는 2022년 방송인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출신 유규선 대표가 공동 설립한 회사다. 둘은 2018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해당 소속사에는 대표 유병재를 비롯해 조나단, 파트리샤 등 높은 인지도의 인물들이 속해있다. 뿐만 아니라 '72시간 소개팅' 연출자이자 크리에이터 '원의 독백'으로 알려진 임승원, 웹드라마 '좋좋소'의 제작자 이태동 감독, 채널 크리에이터 짐미소, 채널 만화 작가 아이디어 보부상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이곳에 소속돼있다.

유규선 대표는 “이은지는 기획자와 연기자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리한 아티스트”라며 “블랙페이퍼는 그녀가 마음껏 상상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블랙페이퍼는 디즈니+, 티빙 등의 플랫폼과 협업해 이름을 알렸다. 회사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느 스튜디오 못지않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이은지는 기존 활동뿐만 아니라 블랙페이퍼가 제작할 숏폼, 오리지널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블랙페이퍼의 체계적인 제작 인프라가 이은지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지는 지난해 tvN ‘뿅뿅 지구오락실3’와 채널 ‘가비 걸’에서 부캐 ‘패리스 은지튼튼’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21년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2026년 계약 만료로 블랙페이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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